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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시론_12] 풍수로 분석한 대선후보들의 성향 김규순 2012-10-09 4096  
     
 

[풍수시론_12] 풍수로 분석한 대선 후보들의 성향 
                   - 대륙형 기질과 해양형 기질 그리고 혼합형 기질

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대선의 후보들이 출정식을 가지고 있다. 대선 후보들은 저마다 청운의 꿈을 안고 매진하고 있으나 정작 국민들은 누구를 선택할까 고민을 해야 한다. 국민의 선택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짓게 되고, 향후 수십년동안 우리나라의 앞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필리핀과 같이 1950~60년대에 우리나라보다 잘살다가 지도자를 잘못 뽑아서 후진국 수준으로 전락한 나라도 있다.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우리국민은 미래 대한민국의 주춧돌을 놓을 수 있는 사람을 선출해야 할 것이다. 


*** 사진출처 : 파이넨셜뉴스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지도자를 선출하려면 우선 후보들의 성향과 기질을 분석해야 한다. 인걸지령이라고 해서 땅의 성정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풍수적 판단이다.

대선주자 3강인 박근혜(대구), 문재인(거제), 안철수(부산) 후보를 살펴보면, 대륙형 지역에서 태어난 후보와 해양형 지역에서 태어난 후보로 대별된다.

대륙형 지역에서 태어난 사람은 명분형 또는 의리형이다. 대체로 여유가 있으며, 뜻이 웅장하고 무쇠의 화기처럼 추진력이 대단하다. 우월감을 바탕으로 한 호방함과 함께 강한 이미지를 가지며 조화를 추구한다. 풍부한 상상력이 장점이며 장대한 스케일을 갖고 있다. 이를 남성적 성향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때로는 자존심이 강하여 권위를 앞세우기도 하고, 저돌적이며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향도 있다.

해양형 지역에서 태어난 사람의 성향은 실리형이다. 능동적이고 다혈질적이며 도전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현실을 타개하는 능력과 창의성이 탁월하고,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임기응변에 강하고 난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있다. 또한 개방성, 다양성, 참신성을 바탕으로 진취적 혁신적 기상을 지니기도 한다. 이를 여성적 성향이라고도 한다. 단점으로는 내적 섬세함과 꼼꼼함이 나약하게 비쳐지며 조변석개의 성향은 냄비근성으로 표현된다.

물론 대륙형 지역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해양형 성향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며, 대륙형 기질을 나타내더라도 20% 정도는 해양형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해양형 기질을 보이더라도 20% 정도는 대륙적 성향을 품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대 대통령을 구분해 보면, 대륙형으로는 이승만(평산)・박정희(구미)・최규하(원주)・전두환(합천)・노태우(대구), 해양형으로는 윤보선(아산)・김영삼(거제)・김대중(목포)・노무현(김해)・이명박(오사카・포항) 대통령으로 나누어진다. 살펴보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대륙형은 뚝심을 전제로 한 침묵적 성향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독재형이 많았다. 그렇다고 대륙형을 독재로 연관시켜서는 안 된다. 시대정신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감안해야 한다. 오히려 대국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어서 카리스마와 강한 리더쉽이 요구되는 시대에는 없어서는 안 된다. 대륙형 기질이 조화력과 융합력은 해양형 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

해양형은 대화가 강점이지만, 말의 꼬투리가 잡혀서 추진력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민주화를 성숙시키고 국민생활을 세밀하게 업그레이드시킨 점은 크게 평가를 받아야 한다. 대륙형이 줄기와 잎이라면 해양형은 꽃과 열매이다. 대륙형과 해양형이 잘 어울려야 대한민국이 세계의 대국이 될 수 있다.

풍수적으로 후보를 분석하는 것은 다양한 시각으로 후보들의 실체에 좀더 다가가기 위한 방법론이다. 의학 서적에 따르면 "과거에는 성격을 의지에 따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고 믿었지만, 지금은 누가 무어라 하던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한다"고 결론짓고 있다.

그러므로 후보가 말을 바꿀 때에는 진정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은 대통령 당선을 위한 포장용 또는 방송용일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다거나 정신적 아킬레스건이 있을 경우 급박한 상황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아서 정상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국민을 안중에 두지 않고 자기의 실적이나 업적을 위해서 무모하게 추진하거나 개인의 한 풀이를 위해 국민을 희생시키는 지도자인지 아닌지를 분별해야 하는 것은 국민 개개인의 몫이다.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구현할 인물이 누구인지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숙명이다.

 

김 규 순 (서울풍수아카데미 원장, www.location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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