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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건축문화] 서울시 신청사의 유감 김규순 2014-06-10 3787  
     
  월간서울시티 2014년 6월호 게제

서울시 신청사의 유감

서울시 신청사가 지어진지 2년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수도를 대표하는 서울시청사의 경우 그에 합당한 상징성도 있어야 한다. 서울시청사의 경우, 백년대계를 세워서 지어야 할 건물이지만, 우리가 그런 고민을 얼마나 했느냐의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 결론을 만들어 놓고 통과의례로 지나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서울시 신청사는 건축가의 일이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가 모두 참여해야 할 대상이었다.

첫째, 도시의 재생과 재배치

조선이 망하자 한양을 관장하던 한성부는 폐지되고, 경성부가 설치되면서 경성부청사가 1926년 건설되었다. 2012년9월에 완공된 신청사는 경성부청사의 뒤편에 세워졌다.

도시란 시대별로 변하는 곳이다. 도시를 재생하는 과정에서 지금 우리의 생각과 기술과 문화를 포함시키는 작업을 병행해야 한다. 도시의 영역이 학대되고 기능이 복잡해지면서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관청이나 시설의 재배치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일제가 세운 경성부청사를 수호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청사를 옮기는 것을 깊이 논의했어야 했다. 시내에 공간이 없었다면, 대모산 자락의 내곡동이나 세곡동 또는 개포동이 아니면, 청계산 기슭의 양재동, 우면산 부근에도 공간이 남아 있었다.

둘째, 건물의 전통성

건물의 크기나 모양이 중요하지만, 건물에 스며드는 정신이 더 중요하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서울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사회, 문화, 경제, 정치를 생각하게 한다. 건물은 그 시대를 사는 사람의 정신이 담겨야 한다. 시대정신이란 전통과 혁신의 조화이다. 옮길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나 정치적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면, 건물의 방향이라도 바꾸어야 했다. 산이 건물을 감싸고 있지 않을 경우 땅이 나아가는 방향으로 바라보게 하므로 동향이 제격이다. 일제가 조선인을 다스리기 위해 고압적으로 세운 경성시청사는 남향을 보고 있다. 남향은 동아시아 정치인들이 모두 좋아하는 방향이긴 하지만, 우리 전통적 사고의 구조에서는 개천을 뒤로하고 건물을 짓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셋째, 건물의 크기와 모양

작은 집터에 큰 건물을 지었으니 답답한 모양새이다. 이곳에는 공간이 아니라 위압적인 틈새만 있다. 건물의 좌우전후가 다정하지 못하고 무정하다.

펭귄 두상 모양의 건물도 우리에게 생경스럽다. 가분수형 모양으로 불안정성과 함께 불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공간은 인간에게 편안함을 제공해주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하다는 결론이다. 더욱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 건축자재의 문제를 삼는 것이 아니다. 모양과 색깔 그리고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지 못하다는 느낌이다.

건축물은 실용성과 함께 안정감과 편안함 그리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한 건물은 건축설계자의 자기한풀이식 정신분열 현상의 결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은 결론을 내 놓고 거꾸로 짜 맞추기식으로 진행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 3000억이 소요된 건물을 삼성물산에게 턴키방식으로 맡긴 것과 책임소재가 없는 건축설계에 대한 문제점이 부상되기도 했다. 후세에 남겨야 할 건축물은 상업주의를 떠나 길이 기억 될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 요즘 <삼성이 하면 잘 된다>가 아니라 <삼성이 끼어들면 지저분해진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아마 이 건물이 없어질 때까지 그들의 오명은 ‘주홍 글씨’처럼 따라다닐 것이다.

그럼에도 시민 공간을 할애하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옮기게 하여 활용도를 높게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다행스러운 점이다. 하드웨어는 부조화의 연속이지만 소프트웨어는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채우는 것인 만큼 시장의 역량이 좌우할 것이다.[q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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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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