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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통치학과 풍수학 김규순 2010-02-26 9888  
     
 
풍수학은 제왕학이다. 통치학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제왕학이란 제왕이 세상을 경영하고 통치하는데 자양분이 되는 응용 학문이다
.
다른 측면에서는 인간경영학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풍수학이 권력의 헤게머니를 잡는 과거에 유학과 같은 주류학문은 아니다. 지금은 서양학문인 경영학이 주류학문이 되고 있다.
천 지 인 삼재라는 큰 틀에서 볼 때,
유학의 의리학적인 면은 인간적 차원이고
天孫)으로써 하늘의 뜻을 묻는 하늘에 대한 경외심의 발로이다.
풍수학은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겨놓았다는 천지자연의 비밀에 접근하는 것인데, 이른바 명당이란 하늘에 계신 조상들이 내려주는 상을 받는 것과 같다.
,
천문학은 천손(
고려의 왕건, 조선의 이성계는 풍수학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왕들이다. 그들은 풍수적 유산으로 백성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다시 말하면 새로운 왕권의 수립이 하늘의 뜻임을 풍수학으로써 증명했다. 근래에는 우리나라의 대통령들도, 윤보선_박정희_전두환_노태우_김영삼_ 김대중_노무현_이명박 대통령까지, 풍수학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풍수사들은 그들의 조상묘를 답사하는 것이 의무처럼 되어 있다. 그것은 통치권력은 하늘에서 내린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 天命사상은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다. 아니 지난 오 천년 동안 지속되어 온 현상이다. 동이족이 천손이라는 기본적인 사상이 깡그리 없어지지 않는 한 전설 아닌 전설은 계속될 것이다. 
인간은 DNA의 도움 없이 생명으로 나타난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부모라는 존재로부터 생명을 이어받은 존재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 홀로 존재라는 것은 없다. 그래서 우리가 알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역사시대 이전부터 이어진 생명줄은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생명에 대한 수수께끼도 풀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동이족이 천손이라는 수수께끼도 당연히 풀지 못할 것이다. 오천년전에 한 조상이 하늘에서 왔다는 것을 지금 그 누군들 증명할 수 있을 것인가. 백년도 못 사는 인간이 오천년의 세월을 이해할 수 있으며 말 할 수 있는가. 하루살이는 겨울을 알지 못한다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나아가서 진정 육체적인 생명과 정신적인 혼이 어떤 근원에서 생겨났는지는 달나라를 다녀오는 과학으로도 알지 못한다.
물유본말(物有本末)이라고 하듯이 사람에게도 뿌리와 가지로 나누고 있다. 조상은 뿌리요 자손들은 나무줄기이고 가지이며 잎새이다. 비록 조상이 죽었지만 그 체백이라도 하늘과 땅의 기운이 충만한 곳에서 온전하고도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것은 자기 생명과 연결된 뿌리이기 때문이다. 물론 풍수에서 기복이 생겨남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그러한 믿음은 조상의 시신을 더욱 정성껏 모시라는 순기능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함이 그 목적이었을진대, 간사한 무리들이 기복을 역기능적으로 사용하여 백성들을 혹세무민하므로 나라에서는 풍수학을 널리 퍼트리지 아니하고 단속하였을 것이라 짐작한다.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는 풍수사가 있다는 말은 많이 들었어도, 대단한 일을 하여 대단한 업적을 남겼다는 풍수사는 아직 들어 보지 못하였다. 풍수학은 이제 양지로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좀 더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학문으로 만들져야 하겠다. 어쩌면 소문난 풍수사가 칭찬 받는 꼴을 보지 못하고 있으니 이것은 본인이 과문한 탓인지 모르겠다.
이제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가 생긴다 하니 풍수학이 양지로 나와서 온누리의 민초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대통령 만들기에서 기업의 going concern을 위한 컨설팅, 그리고 기업의 활동을 효율적으로 끌어 올리는 풍수마케팅, 시민들이 그 여유로움으로 행복을 느끼게 하는 도시계획디자인, 시민들이 쾌적한 삶을 영위하도록 조언해주는 역할까지 풍수학은 그 방법론에서 매우 다양하다. 이런 거창한 플랙카드가 싫은 사람은 차라리 보통사람들의 고민을 조용히 해결해주는 풍수도우미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끝)

김 규 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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