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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풍수여행] 권력을 추구했던 유학자들의 흔적을 간직한 도봉산 김규순 2016-09-27 38368  
     
 

월간사람과산_김규순의 풍수이야기 201610월호

 

권력을 추구했던 유학자들의 흔적을 간직한 도봉산

 


도봉산 >>> 도봉산은 신선의 산이다. 선인봉(仙人峰)이 그것을 말해준다. 도봉산에 불교사찰이 많지만, 고려시대에는 선도(仙道)가 불교에 녹아들어 공존하였다. 선도(仙道)는 신라의 화랑도의 뿌리였고 최치원의 풍류도로 발전하였다. 이는 줄곧 국풍(國風)의 대명사였다. 이에 반하여 유학은 화풍(華風)이었다
.




 도봉산
(道峰山, 739.5m)은 깎아지른 암벽과 기암괴석이 늘어선 암릉이 만든 경관으로 산악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산이다. 도봉산은 거대한 바위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암반과 바위들은 대부분 화강암인데, 용암이 지하 700미터에서 서서히 식으면서 굳어진 것이다. 땅 속의 화강암이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지상 700미터 까지 솟아올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데 15천만년이 걸렸다. 하늘과 땅이 우리의 삶터를 만들어주기 위해 중생대 쥐라기 때부터 그렇게 울었나보다. 사람이 살기에 적당한 곳은 이렇게 오랜 시간 하늘과 땅의 숙성이 필요하다.

 

글 사진 || 김 규 순

  

 

도봉산의 지리적 특성

한북정맥을 살펴보면 천보산에서 불곡산 그리고 도봉산으로 이어진다. 천보산과 불곡산 사이에 고장산(170.7m)이 평지구릉으로 중간다리 역할을 하면서 분수령을 만들어 북으로 흐르는 청담천은 한탄강(임진강)으로 흘러들고, 남으로는 유양천이 중랑천(한강)으로 흘러든다.

대동여지도 발문에 산자분수령(山自分水領)’이라는 말이 있다. 분수령이란 물을 가르는 능선을 말한다. 한강과 낙동강도 태백을 지나는 백두대간이 나누고 있다. 이 원리에서 우리 조상들은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산을 넘지 못 한다는 개념을 끄집어냈다.

도봉산의 동쪽에는 중랑천이, 서쪽으로는 공릉천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우이령은 북한산과 경계이다. 우이령의 동쪽은 우이계곡이 중랑천과 잇닿아 있고 서쪽으로는 교현리 계곡이 공릉천의 지류이다. 도봉산은 북한산을 떠받치고 있는 형국인데, 막상 자기의 배후는 약하다. 도봉산 뒤의 사패산(552m) 배후는 평지구릉이다. 도봉산은 평지구릉에서 북한산을 만드는 지렛대역할을 하는 산이지만, 그 자체로도 빼어나다.

도봉산에 남긴 조선왕실의 흔적

북한산은 예나 지금이나 살아있는 권력의 상징이다. 도봉산은 북한산의 뒤에 머물면서 북풍한설을 막아준다. 도봉산이 없었다면 북한산은 비바람에 볼품없이 침식당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도봉산은 살아있는 권력 즉, 왕권을 지지해주는 산으로서 역할을 했다. 실제로 왕실묘역들이 방학동을 위시한 도봉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그 상징성과 실제가 맞물려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산군묘역 >>>연산군은 중종반정으로 패주가 되어 강화 교동도에 유배되었다가 죽어 그곳에 묻혔는데, 연산군의 부인 폐비신씨의 요청으로 1512년 이곳 방학동으로 이장하였다. 이 땅은 후사가 없는 의정궁주의 제사를 맡은 임영대군이 소유하게 되었는데, 폐비 신씨는 임영대군(세종의 4)의 외손녀였다.


먼저 태조 이성계의 후궁인 성빈(誠嬪) 원주원씨의 묘가 임영대군파 오산군 이주(1437-1489) 묘역에 있다. 성빈이 후사가 없어서 임영대군(세종의 4)이 그 제사를 모시게 된 연유이다. 태종 후궁인 의정궁주(義貞宮主) 한양조씨(趙氏)의 묘는 연산군 묘와 같이 있다. 가까운 곳에 정의공주(1415-1477)와 부군 안맹담의 묘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다. 공주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차녀로 문종의 누이동생이며 세조의 누나였다. 영해군(세종의 9번째 아들)의 문중 묘역과 성종의 5남 회산군 이염(1481-1512)의 묘, 그리고 중종의 차녀 의혜공주(1521-1564)와 한경록의 부부묘도 도봉산 자락에 조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호안공 이등(1379-1457)과 의령옹주(?-1466, 태조 이성계 서녀)의 묘역은 도봉동에 있다.



정의공주묘 >>>

왕실의 묘역이 많기는 하나 그 자체로 도봉산 자락이 명당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패주 연산군의 묘가 이장되었다는 사실을 보면 역량이 있는 자리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진 곳이다. 관점을 바꾸어서 생각해보면, 바위산에는 왕릉이 없다. 왜 그럴까




오봉 >>> 우이령에서 본 오봉의 모습으로 침식작용과 풍화작용이 만들어낸 예술품이다. 오봉은 우이령을 보호하는 호위무사이다. 오봉의 북서풍의 비바람을 막아준 덕분에 우이령을 덮고 있는 흙들이 고요함을 감추고 있다.



우이령 >>>  도봉산과 삼각산이 신령한 기운을 서로 주고받는 길목. 도봉산의 동서를 잇는 소로였으나, 한국전쟁 후에 미군 공병단에 의해 작전도로가 개설되었다. 두 시간 거리의 산책로이며 홀로 걷기에도 안성맞춤인 코스이다. , 하루 전에 북한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도봉서원과 영국사

도봉산역에서 내려 도봉계곡방면으로 오르면 산악박물관 못미처 좌측에 도봉동문(道峰洞門)이라는 각석이 있다. 도봉서원에 들어가는 문이라는 뜻으로 쓴 송시열의 글씨이다. 도봉계곡에 14개의 각석이 있는데, 김수항과 송시열, 송준길, 권상하, 이재의 글씨가 전한다. 이들은 모두 노론의 영수들로써 조광조를 모신 도봉서원을 그들의 아지트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외에도 이항복, 김상헌, 이정구, 이민구, 성여학, 김창협, 이안눌, 정약용, 어유봉, 유희경, 박세당 등등의 인물들이 도봉산과 인연을 맺었다




도봉동문 >>> 송시열의 글씨. 도봉서원으로 들어가는 문이란 뜻이다. 조선의 국시 유학이 그로부터 융통성을 잃기 시작했으며 붕당정치가  더욱 치열해졌다. 시쳇말로는 패거리정치이다.




도봉서원은 한양 동쪽의 큰 서원으로 유생들이 몰려들어 빼어난 경관과 더불어 많은 건물이 들어섰으며 번창하였으나서원의 폐단이 심해지자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거
(1871)되었다. 서원이 초기에는 사립교육을 담당하여 왕권을 강화하는 기능을 하였으나, 시정잡배들의 아지트로 변하여 국기의 혼란을 초래한 연유로 흥선대원군에게 철퇴를 맞은 것이다. 그 이후로 서원은 제 기능을 잃고 박제가 되어 관광문화재로 전락하였다



도봉서원터, 영국사 터 >>>고려시대에는 승려들이 붐비는 사찰이었고, 조선시대에는 유생들이 가득한 서원이었다. 좋은 자리는 이렇듯 재활용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시대에 교회가 들어서지 않은 것은 그들은 조상의 얼을 간직하지 못한 이유이다.



 

도봉서원 터에 도착하였으나 건물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 1970년에 사당만 복원하였다가 복원정비계획에 따라 발굴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고려시대의 금강령·금강저 등 밀교의식 불교용구들이 출토되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의하면 국보급·보물급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율곡 선생의 도봉서원기(道峰書院記)에는 도봉서원 터에 영국사(寧國寺)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전한다. 발굴에 의해 사찰 터임이 증명되자, 조계종의 요청으로 현재 도봉서원의 복원은 중단된 채 큰 나무만 홀로 버티고 있다. 이렇듯 길지는 세월에 따라 재활용되는 것이다. 그 시대에 누가 헤게모니를 쥐고 있느냐에 따라 주인이 바뀌는 것이다. 이를 두고 억불숭유정책이라고도 하지만, 실상은 승려가 되는 사람은 줄고 유생이 많아진 이유가 더 클 것이다. 소위 세월의 인연법에 따른 것이다. 지금 교회가 많아진 것과 같은 이치이다.



고산앙지
(高山仰止) >>> 김상헌의 후손 김수항의 글이다. 도봉서원 바로 앞 계곡에 있어서 찾기가 쉽다. “높은 산을 우러러보듯이 사모하며 도봉서원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경진 7(庚辰七月::1700,숙종 26) 김수항의 글씨이다.

 

도봉산 옥천암과 삼각산 옥천암

선인봉 아래에 앉아있는 천축사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아마도 선인봉이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듯하다. 의상대사다 673년에 이곳에 절을 짓고 옥천암(玉泉庵)이라고 불렀다. 공교롭게도 이성계가 1398년 함흥에서 돌아오면서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렸으며, 그리고 천축사(天竺寺)라는 사액을 하사했다. 홍제천에도 이성계가 한양천도 기도를 한 삼각산 옥천암이 있다. 이성계는 옥천암과 인연이 많다. 옥천(玉泉)은 바위에서 솟아나는 샘이다. 기도처에 샘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먹거리는 없어도 물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물이 있는 곳에 기운도 뭉쳐진다고 하지 않았는가. 고로 기도처는 물이 좋아야 한다.



천축사 >>> 천축사 뒤의 선인봉이 수미산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성계가 이곳을 기도처로 삼은 이유가 되었을 것이다. 이곳은 왕이 되어서 오는 자리이지 왕이 되려고 오는 자리가 아니다.




천축사 앞 석탑 >>> 천축사의 앞마당이 좁은 관계로 계곡 건너 능선에 석탑을 세웠다. 공간을 초월하여 마당을 넓힌 까닭이다. 아마도 제천의 정방사에서 벤치마킹한 듯하다.





천축사 옥천암 >>> 태조 이성계가 어디에서 기도를 올렸는지 모르지만, 이곳으로 추정하는 듯하다. 기반암 사이로 옥천이 샘 솟는 곳이다.


천축사는 400m 고도에 있어서 그리 높지는 않다고 생각되지만 깎아지른 선인봉이 뒤를 받쳐주어 강렬한 인상을 준다. 마치 북악산을 배경으로 지은 청와대처럼. 바위덩어리로 이루어진삼각형의 산봉우리는 독보적인 존재를 의미하고 최고의 권력을 상징한다는 것이 통설로 여겨왔다. 수미산으로 알려진 히말라야의 성산 카일라스도 삼각형의 봉우리를 지니고 있다. 모든 중심은 하나로 통하며 이것이 부처님으로 통하는 개념이 되었고, 권력의 최고봉으로써 왕은 부처님과 동일한 존재로 받들어졌던 것이다. 인문학적 사고와 지형적 형상이 서로 통섭되어 나타나는 개념이 풍수영역이다.



광륜사 >>> 광륜사는 조선 말 권력을 휘두른 조대비(1808-1890, 헌종의 모친)가 별장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도봉산의 초입에 펑퍼진 곳에 자리한 것을 보면 그녀의 기운이 이미 노쇠한 것을 알 수 있다.








전형필 방학동 가옥>>> 단아하고 소박하며 규모가 작다. 살림집이 아니라 별서처럼 느껴진다. 지금은 재실로 사용하며, 방문자는 누구든지 방안에 들어가 볼 수 있다. 건물 뒤에 전형필과 그의 부친 묘가 나란히 있다.





사람의 사고는 자연에서 일어났다. 자연의 형상과 자연의 변화, 즉 낮과 밤 그리고 춘하추동에 의해 인간의 사고가 발전해왔다. 우리는 자연에서 배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다. 진실로 지혜로운 사람은 자연과 함께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자연이 풍수의 원리이며, 풍수의 원리로 조상들이 살아온 흔적을 풀어낼 수 있다. 이것이 풍수가 중요한 이유이다.

 

 

 
     
 
이승노
[2016-10-08]
멋진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Anhi
[2016-10-10]
고마워요! 선배님,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 감기가 나돌고 있어요. 건강 잘 챙기세요~
뜨거웠던 여름에
[2016-10-10]
처장님 대단하셔요~~*
저는 중간고사 시험일정이 코앞인데 회사일 집안일 첩첩 쌓여만가니~~ 여름지나 찬비 나리는데도 ~~!
여전히 한가지도 못챙기고 사니 갖가지로 품~~들여 풍수여행 보내주시는데 잘보고 있다고 인사도 이제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능현
[2016-10-10]
교수님 이번풍수여행 좋은데 다녀 오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저장해놓고 공부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지연
[2016-10-10]
자연과사람~풍수의원리로살아오신조상의 흔적을 더듬어보게되네요~늘감사드립니다.
바람이차네요~건강조심하세요~^^
강미정
[2016-10-10]
기회되면 가보고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즐거운주말 되십시오
박새롬
[2016-10-10]
오랜만입니다 아침일찍 좋은글
보내주셔서 감사히 읽었습니다~~
수지호박꽃
[2016-10-10]
도봉산이 그렇군요
오봉 들어봤어요
지난번 산행땐 사모바위 다녀왔고
다음에 백운대 갈계획임다
대우조선해양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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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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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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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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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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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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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선발 눈에 비친 머슴의 삶은 끔찍했다. 어느 날, 친구 '개암이'가 새끼줄에 목이 매인 채 어딘가로 끌려간다. 머슴의 아들딸은 여섯 살만 넘으면 주인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개암이가 끌려가도 엄마 아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 책에는 민중의 삶과 생각, 예술, 사상, 꿈이 그대로 담겨 있다. 너도 나도 올바로 잘사는 세상 '노나메기'를 꿈꾸며, 우리 사회를 향해 근본적인 말뜸(문제 제기)를 던진다. 글은 목숨이 아닌 것을 때려 부수고 까발리기 위해 쓰는 것이다. 독점 자본주의 문명은 목숨과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 목숨의 씨앗, 생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머슴살이를 피해 도망갔던 버선발도 결국 끌려간다. <p><a href="https://www.xn--v69am8j9ptwve.com" target="_blank">철거</a></p>
앞잡이를 피해 산 속으로 숨었으나 열한 살에 붙잡혀 이름 모를 산자락으로 끌려갔다. 꾸물대면 채찍이 날아왔다. 하루 한 끼 주는 알량한 주먹밥은 씹고 자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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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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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2019-06-16]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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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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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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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시즌을 맞아 루이비통이 석달 만에 두 차례 대부분 제품 가격을 배짱 인상하면서 우리나라 소비자를 '호갱(호구 고객)' 취급한다는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부터 대부분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상했다.

먼저 시티 스티머 PM(보르도)은 420만원대에서 440만원대로 20만원 가까이 올랐다. 이 제품 MM 사이즈는 540만원대에서 560만원으로, GM 사이즈는 490만원대에서 508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노에는 173만원에서 190만원으로 17만원 올랐다.

루이비통 락킷 MM은 388만원, 체인 루이즈는 343만원으로 8만원 정도 인상됐다. 락미ⅡBB(305만원)와 포쉐트 루이즈 GM·체인 루이즈 MM(325만원), 네버풀(167만원)도 약 7만원 올랐다.

루이비통 관계자는 "일주일 전에도 본사에 가격 인상에 대해 문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글로벌 가격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11월에도 대부분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한 바 있다. 인상 폭이 가장 컸던 제품은 '클루니 BB(모노그램)'로 224만원에서 238만원으로 6.25% 올랐다.

네오노에의 경우 지난해 11월 167만원에서 175만원으로 가격이 오른 데 이어 이번에 192만원으로 가격이 또 인상됐다. 석 달 사이에 가격이 두 차례나 조정되며 16% 가량 인상된 것이다.

클루니와 네오노에 제품은 결혼 예물가방으로 인기가 높은 만큼 혼수철을 노린 가격 인상으로 풀이된다. 프랑스 브랜드 샤넬도 지난해 세 번 연속으로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이처럼 명품 브랜드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혼수철만 되면 가격을 줄줄이 올리고 있어 허영심을 자극하는 거품만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를 사회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과시욕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제품의 가격이 비쌀수록 잘 팔리는 '베블런 효과(veblen effect)'를 활용하려는 현상으로 해석했다.

베블런 효과는 고소득층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로 제품 가격이 비쌀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사회 현상을 의미한다. 미국 사회학자 소스타인 베블런이 1899년 출간한 저서 '유한계급론'에서 등장한 개념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과시용으로 고가 제품을 사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명품 업체들이 프리미엄 전략을 쓰고 있다"며 "가격을 연속으로 대폭 인상해 고가 이미지를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주로 국내 결혼 시즌에 맞춰서 이뤄진다"며 "유독 우리나라에서 자주 올리는 느낌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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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부터 대부분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상했다.

먼저 시티 스티머 PM(보르도)은 420만원대에서 440만원대로 20만원 가까이 올랐다. 이 제품 MM 사이즈는 540만원대에서 560만원으로, GM 사이즈는 490만원대에서 508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노에는 173만원에서 190만원으로 17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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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은 지난해 11월에도 대부분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한 바 있다. 인상 폭이 가장 컸던 제품은 '클루니 BB(모노그램)'로 224만원에서 238만원으로 6.2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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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부터 대부분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상했다.

먼저 시티 스티머 PM(보르도)은 420만원대에서 440만원대로 20만원 가까이 올랐다. 이 제품 MM 사이즈는 540만원대에서 560만원으로, GM 사이즈는 490만원대에서 508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노에는 173만원에서 190만원으로 17만원 올랐다.

루이비통 락킷 MM은 388만원, 체인 루이즈는 343만원으로 8만원 정도 인상됐다. 락미ⅡBB(305만원)와 포쉐트 루이즈 GM·체인 루이즈 MM(325만원), 네버풀(167만원)도 약 7만원 올랐다.

루이비통 관계자는 "일주일 전에도 본사에 가격 인상에 대해 문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글로벌 가격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11월에도 대부분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한 바 있다. 인상 폭이 가장 컸던 제품은 '클루니 BB(모노그램)'로 224만원에서 238만원으로 6.25% 올랐다.

네오노에의 경우 지난해 11월 167만원에서 175만원으로 가격이 오른 데 이어 이번에 192만원으로 가격이 또 인상됐다. 석 달 사이에 가격이 두 차례나 조정되며 16% 가량 인상된 것이다.

클루니와 네오노에 제품은 결혼 예물가방으로 인기가 높은 만큼 혼수철을 노린 가격 인상으로 풀이된다. 프랑스 브랜드 샤넬도 지난해 세 번 연속으로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이처럼 명품 브랜드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혼수철만 되면 가격을 줄줄이 올리고 있어 허영심을 자극하는 거품만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를 사회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과시욕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제품의 가격이 비쌀수록 잘 팔리는 '베블런 효과(veblen effect)'를 활용하려는 현상으로 해석했다.

베블런 효과는 고소득층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로 제품 가격이 비쌀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사회 현상을 의미한다. 미국 사회학자 소스타인 베블런이 1899년 출간한 저서 '유한계급론'에서 등장한 개념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과시용으로 고가 제품을 사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명품 업체들이 프리미엄 전략을 쓰고 있다"며 "가격을 연속으로 대폭 인상해 고가 이미지를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주로 국내 결혼 시즌에 맞춰서 이뤄진다"며 "유독 우리나라에서 자주 올리는 느낌은 있다"고 말했다.
폭염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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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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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책임보험(대인배상1, 대물배상)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 의무적으로 가입(미가입시 행정 관청으로부터 과태료 부과)해야 하는 보험으로서 남을 사상케 하였을 시 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한 배상 책임을 약관에 따라 보상하는 보험이다. ▷대인배상1은 자동차 사고로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케 했을 경우 이에 대한 손해배상에 대한 담보다.▷대물배상은 남의 재물에 대한 손해를 끼친 사고로서 손해 가입 한도 내에서 배상해 주는 것이다.
한편, 상법에 따른 책임보험은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의 사고로 인하여 제3자에 대해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한 경우 보험자가 이로 인한 피보험자의 손해를 전보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손해보험(상법 제719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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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보험
책임보험(대인배상1)을 포함하는 것으로 대인배상2, 자기신체사고, 자기차량손해, 무보험 차상해 등이 해당된다. ▷대인배상2(책임보험 초과액 배상)는 남을 사상케 하여 법률상 손해배상(책임보험 초과분)을 해주는 보험을 말한다. ▷자기신체사고(자손사고)는 피보험 자동차의 사고로 차주나 운전자 및 이들의 직계 가족이 사상을 입을 때 보험 가입 한도내에서 보상하는 보험을 말한다.

<p><a href="https://blog.naver.com/yr_lee92/220906556239" target="_blank">다이렉트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a></p>

▷자기차량손해(차랑손해)는 차량을 운전하다가 상대방없이 사고를 내거나 화재, 폭발, 도난 등의 경우 보험 가입 한도 내에서 보상하는 보험을 말한다. ▷무보험 차상해는 무보험차나 뺑소니차에 본인 또는 직계 가족이 사상을 입을 때 보상하며 또한 가입자가 다른 무보험차(개인용 승용차)를 운전 중 사고도 기준에 따라 보상하는 보험을 말한다.
<p><a href="https://blog.naver.com/yr_lee92/220896643351" target="_blank">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a></p>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차이
자동차보험은 차를 구매할 경우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운전자가 사고를 냈을 때 대인과 대물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반면 운전자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할 필요는 없는 민간보험으로, 운전자 본인의 상해나 손해 보장에 집중돼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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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동차보험이 주로 민사적 책임을 보장하는 반면 운전자보험은 형사적 책임까지 보장한다는 차이가 있다. 즉,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로 형사적 비용 손해 등이 발생했을 때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자동차사고 처리지원금 등의 특약으로 해당 사항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동차보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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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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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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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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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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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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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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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을 그럼 즐겁고 되셔요.
모르겠지만 단숨에 잘써지고(아니.. 잘쓴것일런지는 좋으네요. 글도 가을밤은 역시 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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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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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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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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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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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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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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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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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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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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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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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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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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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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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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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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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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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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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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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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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마담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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