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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한민족의 무당 DNA와 풍수 김규순 2010-03-08 6256  
     
 
한민족의 무당 DNA와 풍수
 
1. 巫堂과 가무 전통
 
무당은 영어로 샤먼(Shaman)이라 한다. 무당의 巫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사람이란 형상글자이다. 무당은 巫敎 또는 神敎라 불리는 원시종교의 성직자 계급이다. 현재 일반에서는 무당과 무교를 혼동하여 사용하고 있다.
샤먼 즉, 무당에 관해서는 그 기원이 오랜 원시종교로써 그 기원은 신석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무당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종교적으로는 무교로 분류되어 있고 종교적 개념의 성직자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민의 애환을 어루만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무교의 성직자 즉, 무당의 학력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유일한 나라이며, 무교의 신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이고, 승려와 목사가 무교적인 행동을 따라하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우리나라 무당의 특징은 신을 영접할 때에는 가무를 통하여 의식(굿)을 거행한다. 삼국지위지동이전에도 우리민족은 제천의식을 거행하면서 가무음곡을(歌舞音曲) 즐겼다고 기록하고 있다. 古來로부터 가무는 무교문화에 의거한 우리민족의 특징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춤춘다는 뜻의 舞라는 글자를 보면 무당이 손에 무엇을 들고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 형상이다. 문자학에서는 동일한 음을 내는 글자는 기본적으로 넓은 의미로 같은 뜻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巫는 舞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봐야 한다. 또한 영(靈)자를 보더라도 맨 아래에 巫자가 있어서 영혼과 무당은 관계가 있다는 증거이다. 한자는 은나라 때 만들어진 글자로써  갑골문자로 증명되고 있다. 무당의 가무는 종교적인 의례이지만 수천년간 같이 생활해 오면서 한민족의 의식이 녹아져 있다는 것을 한자가 말해주고 있다.
특히 천지신명과 자연신과 조상신을 숭배하는 것은 무교적인 성격이다. 무교적인 전통의 행위를 보면 기복제와 수호제 그리고 위령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기복제는 기우제, 감사제를 예로 들 수 있고, 수호제는 호국신앙에서 출발한 호국와 하늘의 보호에 감사를 드리는 제천의식, 곡신신앙, 부락제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위령제는 조상제를 위시하여 천도제를 거론할 수 있는데 이들은 바로 무교 전통의 대표적인 것이다.
 
2. 한민족의 사상적 모태
 
한민족은 범몽고계열 또는 동이족계열에 속한다. 동이족에게 있어서 무교는 유· 불· 도 이전의 한민족의 바탕사상이라 할 것이다. 동이족의 정신세계는 동아시아의 사상과 문화를 지배한 정치문화 집단으로써 조상숭배사상과 자연숭배사상이 그 핵심이었는데, 이 사상들은 고스란히 유가와 도가로 발전되어졌다. 동이족은 고대 동아시아의 탁월한 문화집단이었으며, 한민족의 정신문화의 근원이다.
동이족의 고유한 정신적인 사상적인 모태는 卜筮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세기 초부터 발굴되고 있는 갑골에서 동아시아의 사상과 문화가 어떠한 것인지를 말해주고 있다. 그들의 사상과 문화는 이미 유· 불· 도보다 최소한 천년을 앞서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사상적인 모태로써 변화되고 발전된 문화사상으로 유교·도교와 새로운 사상인 불교를 받아들인 것이다. 무교가 불교를 받아들인 것이지, 불교가 무교를 받아들인 것이 아니다. 한민족은 무교적 기반위에 유교와 도교를 소화해 내었으며, 현대에서는 기독교까지 소화해 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구려의 고분벽화에서 화려하게 재현되어 있는 현무, 청룡, 백호, 주작은 풍수의 사신사이다. 이들 네 가지의 성스러운 동물은 거북이, 용, 호랑이 그리고 봉황이다.
용은 이미 7천년전의 출토유물로 발굴되었듯이 동이족에게 있어서 고유한 사상적 대상으로 자리하고 있었다고 본다. 호랑이는 산신으로 변장하여 우리의 생활 속에 민중의 수호신으로남아 있다. 현무는 거북이로써 오천년전에 은나라의 갑골문자에서 보듯이 거북의 갑골이 복사에 사용된 것을 보면 그 신령스러움은 이미 증명된다고 하겠다. 거북이는 고택들의 주춧돌과 비석의 귀부(龜趺)로 많이 발견된다. 주작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전령으로 동이족의 시조설화에서 현조로 나타난다. 우리의 전통 마을에서는 솟대에 새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이러한 사상적 흔적들은 유· 불· 도의 것이 아니다.

공자도 노자도 동이족이 세운 나라인 은나라의 사상과 문화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만큼 은나라 문화의 영향력은 지대했다. 은나라의 조상숭배사상이 효사상과 인사상으로 집대성한 것이 공자의 사상이고, 삼라만상의 신들을 섬기는 자연숭배사상이 노자의 무위자연으로 발전한 것이다. 물론 자연숭배사상의 전통이 그대로 연결된 것이 무교이다.
무교에서는 삼신을 떠받드는데 三神이란 天神인 칠성신과 地神인 산신령과 人神을 말하는 용왕신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흔적들은 우리의 민화, 기와, 설화에서 많이 살아 있다. 외래문화의 유입과 사대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무교적인 전통은 민간전승으로만 명맥을 유지했던 것이다.
 
3. 신바람 나는 민족
 
한민족은 무당의 DNA를 지닌 민족이다. 우리의 역사에서도 무당류의 범주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신라시대의 최치원은 우리나라의 사상은 유불선이 아니라 풍류라고 했다. 화랑도에서도 무교적인 전통이 발견된다. 그것은 바로 천신강림사상과 가무행위이다.
고려시대불교의 여러 정황들에서도 무교와 습합된 흔적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불교의 행사인 팔관회와 연등회도 기복제와 수호제, 위령제를 주 내용으로 하는 무교적 성격과 전통을 이어 받은 행사이다. 산신각도 무교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무속인을 관리하기 위한 소속 관청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宮中巫事가 많아서 무당의 궁중출입이 그치지 않았다. 심지어 무당으로 하여금 제사를 지내게 하였고, 大妃展에서 굿을 시행하기도 했고, 연산군은 자기가 무당이 되어 가무를 즐겼으며 명성왕후도 굿을 매우 좋아했다.

이렇듯 무교가 성하지 않은 시대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민족은 그야말로 동네마다 서낭당까지 만들어 놓고 있었으니 무당DNA를 가지고 태어난 민족인지도 모르겠다. 무교는 하늘과 교류하는 민간원시신앙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 와 있어서 좀처럼 그 행태를 지울 수 없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의 잠재의식에 자리하고 있는 모태적인 신앙일 수도 있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이다. 우리의 어머니들이 자식을 위해 정안수를 떠 놓고 천지신명에게 기도를 하였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특히 불교에서 우리는 무교적인 성향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겨레문화연구가인 조자룡씨의 말과 같이 어쩌면 우리나라 불교는 神佛敎라고 명칭을 붙여도 될 성 싶다. 그는 무교가 우리문화의 모태라고 지적하며 생부모문화라고까지 역설하고 있다. 그러니 유· 불· 선과 기독교는 양부모문화가 되는 셈이다.
신명은 ‘신명난다’ 또는 ‘신바람난다’라는 동사로 나타난다. 신명이나 신바람은 무당이 굿을 하면서 가무를 통하여 에너지가 충만한 상태를 묘사하는 말이다. 이런 말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사용된다는 것은 우리에게 무당DNA가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에너지가 충만한 것을 신바람이라고 하듯이 무교는 현세주의적인 성격이 강하다. 굿을 통하여 이승에서 모든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굿은 참가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였다.
요즈음 기독교에서도 예배를 드릴 때 가무가 등장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들이 행하는 춤사위와 노래할 때 사용하는 리듬들을 살펴보면 무교적인 전통을 흉내 내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무교의 가무가 더욱 우리의 가슴에 와 닿는다는 것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무교적인 전통과 무교적 문화의 핏줄이 우리 몸속에 연연히 흐르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리 민족은 무당굿을 할 때와 같이 순간 순간 미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매니아가 된다는 것이며,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것이 신바람이고 신명나는 일이다. 우리 민족의 에너지는 그 곳에서부터 분출하고 있으므로 그 근원을 읽는 사람은 커다란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선택만 한다면 집중의 능력은 어느 민족보다 강하다고 하겠다.
신바람을 낼 줄 아는 민족이 한민족이다. 신바람이 나는 그 날 대한민국은 세계에 그 명성을 떨칠 수 있다. 그런 사실을 아는 중국과 일본은 대한민국이 신바람 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그래서 일본은 강점기 때에 전국의 명산명혈에 혈침을 꽂았던 것이다. 어느 날 大巫堂 같은 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나라의 신바람이 세상의 신바람으로 정말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 것이다.
 
4. 풍수를 행하는 무당
 
무당은 확인할 수 없는 능력 즉 접신을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무당은 일반적으로 귀신으로부터 정보를 얻는다. 무당들은 천지신명이라는 커다란 배경을 지녔으면서도 가장 낮은 곳에서 서민들과 함께 살아왔다. 그것이 우리나라 종교 중에서 가장 많은 신도수를 자랑하고 있는 무교의 원천이다.
무당이 풍수적 행위를 하는 것은 역사기록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다. 한일합방이 되자 조선의 궁중잡학으로써 대접을 받던 풍수학도 제도적으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어 쇠퇴하게 된 것이다. 그런 까닭으로 오랜 시간 풍수사가 배출되지 못하자 해방 후에 국민들은 승려나 무당에게 의지하게 된 것이다. 조선시대에 풍수는 양반들의 전유물이었고 민초들은 아예 조상묘를 제대로 만들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나 해방이 되고 귀천의 계급이 없어지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조상을 잘 모시면 후손들이 잘된다는 기복신앙의 한 단면과 조상숭배사상이 얽히면서 모든 민초들이 풍수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으나 이미 풍수사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귀한 존재가 되었다. 이로써 무당이 풍수 행위를 하게 된 가장 큰 동기이다.
일반적으로 무당은 특정한 곳이 좋은 곳과 나쁜 곳 정도는 구분하지만, 정통적으로 정의된 풍수지리학적 명당을 찾기는 힘들다고 한다. 이는 무당에게서 직접 확인한 바이다.

여기에서 한가지 확인해 둘 것이 있다. 무당이라고 해서 무한한 능력을 지닌 것은 아니다. 단지 귀신과 인간 사이에 매개적인 역할을 하는 것 뿐이다. 그리고 귀신도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럴게 용하다는 무당이 있어도 일제에서 우리나라를 구해주지도 못하였고, 6.25전쟁이 언제 터지는지 예언하지 못해 무수한 양민이 살해되기도 했다. 지금도 어떻게 하면 통일이 되는지 말해주는 귀신이 없는 것과 같다. 가까운 예로 노무현대통령이 언제 자살하는지 예언한 무당이 없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단지 인간들의 희로애락과 성공과 길흉에 대한 심리가 작용하는 일상사에서 종교적인 위로를 갖는 수준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조상의 묘를 이장함에 있어서 天氣나 地氣를 운운하고, 집안의 내력 두어 가지를 맞추고, 그 대가로 많은 돈을 요구한다면 거의 사기꾼으로 보아야 한다. 이는 어떤 사람의 약점을 이용하여 돈을 벌려는 것에 불과하다. 무당에게서 이타성과 봉사정신이 누락되어 있다면 이는 이미 성직자로써 직분을 버린 상태로 판단할 수 있다. 성직자로써 자질이 없는 사람이 무당으로 행동하는 것은 이 사회에 불안과 불협화음만 조장할 뿐이다. 무당도 아닌 사람이 무당으로 행세하는 것도 사회적인 병폐가 아닐 수 없다. 무당이 아닌 사람을 구별해 내는 방법을 알아내는 방법은 없는가.
 
 
5. 가짜 무당의 한탕주의
 
서양의 문물제도가 범람하면서 무교가 미신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미개인의 문화 또는 과학의 원수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무당은 굿을 통하여 민초들과 소통하고 신명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무당은 굿으로 모든 것을 해소한다. 무당은 영령과 통하여 한 맺힌 귀신의 한을 풀어주어 편안하게 눈을 감게 해주는 것이 주된 일이지 땅을 보는 것이 주된 일이 아니다. 무당에게 굿은 없이 풍수 행위로 돈을 번다던가, 예언 행위로만 돈을 버는 것은 진정한 무당이 아니다.
요즈음 굿을 하는 것을 보기가 힘들다. 미신이라고 주위에서 수군거리는 탓도 있지만, 우리의 축제로 승화시키지 못한 탓이 더 많은 것이다. 굿을 하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이유도 있다. 굿을 할 경우 무당이 한탕주의식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무당이 풍수 행위를 하는 것도 한탕주의식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본다. 이는 신비주의를 이용하여 사회적 통념을 벗어난 금액을 청구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무당이라면 성직자로써의 자부심을 가지고 혹세무민하지 않아야 한다. 돈이 최고가 아니라 수천년간 가장 낮은 곳에서 임하면서 민초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 했듯이 그런 무교적인 철학이 없다면 무당으로써 자격이 없는 것이다. 굶어죽어도 좋다는 자부심이 없다면 한민족의 생부모문화로써의 천지신명을 악용하여 순진무구한 민초들의 간을 빼어 먹는 악행은 그만 저질러야 되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회통념상 적당한 보수를 받고 일하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다.
필자는 무당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한민족 문화의 생부모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뿌리를 찾고 본모습을 되찾기를 바랄 뿐이다. 은나라 때의 무당은 그 신분이 엄격했다. 貞人이라고 불린 그들은 은나라 말기에 300여명이었고, 그들이 하는 일은 卜筮를 통하여 하늘의 뜻을 물어서 그 결과를 왕에게 알리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정인들의 복서를 위한 굿은 신성한 행위였지만, 오늘날 미신으로 치부된다. 작금에 우리는 무당굿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자신을 돌아보고 하루하루를 반성하면 살 수 있는 새 인간으로 거듭나는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무교가 되기를 고대해 본다. 무교는 윤리적인 재무장이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나라 곳곳에 여러 분야에 가짜 무당들은 산재해 있다. 나는 그들을 사기꾼, 협작꾼이라 부른다. 없는 일을 있는 듯이, 안 되는 일을 되는 듯이 꾸며대는 그들은 바로 가짜 무당이다. 우리는 가짜 무당을 척결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야 한다. 또 그렇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돈벌이에 급급한 가짜 무당은 스스로 지구를 떠나라. 

종교학자들은 우리나라에서 종교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기적이라고 하며 그 이유를 찾으려고 학술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뾰족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고 있다. 혹자는 유교가 기독교와 불교의 양대 세력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한다고도 한다. 그럴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많은 사상과 종교가 무교의 바탕 위에 들어서 있으므로 모든 종교와 사상은 한국적인 공통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것이 巫的 DNA이다. 무당DNA가 바로 종교적인 갈등이 첨예하게 충돌하지 않도록 만드는 완충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수천년 지난 우리의 문화적인 뿌리를 탐구 위해, 최치원 선생이 말한 우리의 고유한 정신인 풍류사상을 연구하기 위해 신명나고 신바람나는 무당DNA의 혈통을 찾아봅시다.
 
 
[참고문헌]
유동식 저, <한국무교의 역사와 구조>, 연세대학교출판부, 1997.
조자용 지음, <우리문화의 모태를 찾아서>, 안그라픽스, 2001.
무라야마지쥰 저, 정현우 역, <조선의 점복과 예언>, 명문당, 1991.
계봉우 지음, 김학민 주해, <과학의 원수>, 학민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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