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이루장구상1>

故曰 爲高必因丘陵  爲下必因川澤  爲政不因先王之道 可謂智乎

그러므로 높은 것을 세우려고 하면 구릉 위에다 짓고,

낮은 것을 만들어야 할 때에는 개천 주위에다가 짓는 것이니

정치를 하는 것도 선왕의 방법을 따르지 않으면

진실로 지혜롭다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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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이치에 합당하게 순응하는 것이 순리이거늘

억지로 한다거나

이치에 맞지 않는 결정이나 행동은

노력과 비용이 많이 쓰여 낭비가 심하여 비난의 대상이 될 뿐

성공을 이루지도 못한다.

남의 눈에 띄일려고

이상한 짓을 하려말고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되

하늘과 땅의 이치에 닿아야 한다.

높은 건물을 짓고자하는 의도라면

당연히 높은 구릉은 이미 높으니 일정부분 성사된 것이며

또한 땅도 단단할지니 높이 지어도 기초가 단단해서 좋다.

새로운 것도 옛 것에서 나오는 법이니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한다.

지형의 유리함을 이용한다면 생산성과 효율성이 뛰어날 것이고

보다 쉽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여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일의 출발점이 다르다는 것 즉 지혜를 의미한다.

인위적 조작으로 인하여 무리수를 두는 것이 아니라

혜안과 교안(巧眼)으로 하늘의 힘을 빌리는 것이다.

배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선행 연구와 선행 학습을 책과 정보를 통하여 얻는다면 이미 앞서가는 것이다.

새로운 것도 옛 것에서 나오는 법이니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한다.

지형의 유리함을 이용한다면 생산성과 효율성이 뛰어날 것이고

보다 쉽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여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일의 출발점이 다르다는 것 즉 지혜를 의미한다.

인위적 조작으로 인하여 무리수를 두는 것이 아니라

혜안과 교안(巧眼)으로 하늘의 힘을 빌리는 것이다.

배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선행 연구와 선행 학습을 책과 정보를 통하여 얻는다면 이미 앞서가는 것이다.